(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14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9월18일(수) 오전 국회 본청 215호의 제14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청년을 비롯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번 주 토요일에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조국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거대양당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국민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조국 사태를 기회로 보수연합을 꾀하는 것은 한국정치를 왜곡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146차 최고위원회의 |
또한, 손 대표는 "우리는 양당체제의 극한대결을 거부한다. 다당제 연합정치로 가야하고, 그래서 제3의 정당이 중요하다. 이토록 중요한 시기에 당을 분열시키고 기강을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바른미래당은 정의로운 사회와 공정한 정치를 지향하는 중도개혁의 통합정당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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