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회는 민생,장관은 일하라...국민명령"
상태바
이인영, “국회는 민생,장관은 일하라...국민명령"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9.17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월17일(화) 오전 국회 본관 201호에서의 제161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달프다"며 "임명된 장관을 언제까지 부정할 것인지, 모든 사안을 장관임명철회로 연결하는 것은 억지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 원내대표는 "국회는 민생을 챙기고, 장관은 장관의 할 일을 하면서 ‘제발 일 좀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인 어제 하루만 7천 2백건이 접수됐다고 한다. 비싼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만 했던 서민들이 1%대의 낮은 고정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기과열지역 대신 서민 실수요층의 신청이 많았다니 더욱 반갑다.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61차 원내대책회의

이어, "이번 대책의 핵심은 실거주 서민들의 가계 빚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로 가계부채 총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서민 주택담보대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