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머리숙여 죄송하다고 하고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조국 법무부 장관은 9월17일(화) 국회 본관 206호로 취임 인사차 이해찬 대표를 예방하여 "인사청문 기간, 그 이후에도 국민 여러분과 당 대표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법무-검찰개혁에 최선 다하겠다고 발언하고있다. |
조 장관은 “보다 겸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다. 당 대표님의 소중한 말씀을 명심하면서 법무부 개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역대 그 누구보다는 혹독한 청문회를 거쳤기 때문에 수고가 많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법무-검찰개혁을 이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잘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법무부 장관 |
이 대표는 “국민 대부분이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바라지만, 한 번도 지금까지 성공을 못했는데 그쪽 분야에 조예가 깊으시니 잘 할 것이다”며 “공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경중과 선후를 잘 가리고 완급조절을 잘 하는 일이다. 국민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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