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개최
상태바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9.16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시장 등 관련 전문가 100명 참석,‘백제의 새로운 시작’논의 -
(사진제공:부여군) 부여독립운동사 표지

[부여=글로벌뉴스통신] 오는 28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부여군 공동 주최로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이하 100JE* 포럼)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최되는 100JE 포럼은 ‘100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슬로건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의 ‘백제역사문화 선양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지자체, 기관, 단체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00JE 포럼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의 교류협력을 넘어, 백제권 역사문화 축제 및 관광 활성화, 한성백제 등 백제역사지구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 백제권 문화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성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JE 포럼은 제65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여 찬란한 백제역사문화를 공유하는 모든 도시·단체 간 상생교류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선도한 백제권 역사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고대 백제인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하고,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기상을 세계에 널리 선양하기 위해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고대국가 백제는 건국 초기 십제(十濟)에서 백제(百濟 : 백가제해 百家濟海)로 통합·확장되면서 동아시아 주변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대국으로 발전하였다”면서, 서울시와 충청남도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 기관, 단체가 처음으로 모여 개최되는 100JE 포럼을 계기로, 백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점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