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18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기초지자체로 부산에서는 사상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상구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담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 자살예방 환경 조성, 자살고위험군 발굴․관리 및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사상구) 자살예방 추진 우수지자체 장관상 수상 |
특히, 지역사회 자살예방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2,988명 양성하였고, 생명사랑 실천업소 지정․운영, 취약지역 및 동(洞) 중심 자살예방 환경 조성, 1인 가구 우울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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