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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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9.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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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018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10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리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그간 '자살로부터 안전한 포항 만들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살위험 환경개선 및 자살수단에 대한 관리강화, 지역사회 자살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자살사망자 다수발생지역 관리, 경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재시도 방지에 기여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남구보건소,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앞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17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받은 바 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내실 있게 사업을 수행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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