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10일 기쁨의 복지관 체육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인 이 행사에는 포스코PHP봉사단, 포스코 기업시민프랜즈, 신행생명, 기쁨의 복지재단,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등이 함께 참여하여 1,600만원 상당(생선, 과일, 떡 등)의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였으며, 행사 종료 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380세대에 전달하였다.

(사진제공:포항시)2019년 추석맞이 기쁨세트 나눔 행사

이용동 포스코PHP봉사단 단장은 “우리 고유이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추석맞이 기쁨세트 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기업체 및 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이웃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