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 김태호 사격부 감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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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 김태호 사격부 감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9.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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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대)김태호 동국대 사격부 감독

[경주=글로벌뉴스통신]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태호 사격부 감독이 지난 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김태호 사격부 감독은 지난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91개국 4,2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경기 진행을 총괄하는 경기부장직을 수행하며 성공적인 경기 운영으로 국민체육 진흥과 국가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호 감독은 “동국대 사격부 남태윤 선수가 지난해 개최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학생으로 유일하게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동메달까지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에 장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대회 3연패라는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단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는 제50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남태윤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9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우승 등 대학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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