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김기택 원장)은 30일(금), 인천교육과학연구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인천시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과학동아리 33팀(초5, 중14, 고14) 600여명의 학생들이 6개월간 활동한 결과물을 동아리 대표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팀들은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는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과학진로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2팀, 고등학교 3팀에게는 제27회 전국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김기택 원장은 “과학동아리발표대회는 다른 행사와는 달리 동아리 전원의 협업과정과 과학적 탐구과정을 중요시 한다”면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융합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 과학 동아리 발표 모습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