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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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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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21일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부구청장,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부산도시가스(주) 영업본부장, 민원인이 함께 참석하여 동래구 온천동 일원의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취사·난방 연료로 사용 중인 LPG 저장 탱크가 동래구에서 시행하는 ‘온천장로~중앙대로간 도로개설공사’에 편입되어 철거 예정으로, 철거 전에 도시가스관을 다른 장소에 인입 후 공사 진행하여 원활하게 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해달라는 고충민원을 회의를 통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동래구,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가스(주)와 민원인의 의견을 조정하여 최종 합의하였다.

동래구는 현재 저장탱크를 강제 철거할 계획이 없으며, 민원 주택에 대한 연료 수급대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며, 부산광역시는 2020년 가스공급계획에 민원주택을 포함하겠다고 하였으며, 부산도시가스(주)측은 2020년 상반기 민원 주택에 대하여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하겠다고 하였다.

동래구 관계자는 “주민불편 사항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통하여 원활히 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고충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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