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 예방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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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 예방 포럼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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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여성의전화에서는 독립사단법인 창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8월 27일(화) 14시부터 부산 디자인센터(해운대 소재)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한다.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며 여성의 주체적 사회참여를 통한 성 평등한 사회를 실현시키고자 1990년 2월 개소한 후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던 사)부산여성의전화(대표 아영아)가 지난 3월 27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 독립하여 사단법인으로 창립되었다.

포럼에서는 김혜정(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일·가족 연구부 연구위원), 백혜령(법무법인 한올 변호사)등 전문가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그리고 관련 법제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석영미 대표가 종합 토론을 한다고 한다.

본 행사는 재단법인 동천으로부터 2019년 상반기 공익·인권 단체 프로그램 및 연구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환경보호를 위한 장바구니 지원한다고 하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사)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또는 홈페이지 www.pwh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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