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 무료급식시설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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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무료급식시설 위생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8.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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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8월 22일부터 5일간 하절기 노인 무료급식시설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위생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사항은 노인 무료급식 등 시설의 식자재 및 보관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노인복건복지사업 준수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노인 무료급식사업으로 2억5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13개소에서 1일 평균 1,50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사배달 사업은 5000만원 예산으로 1일 평균 200여명의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일제 위생점검을 통해 노인 무료급식 시설의 철저한 식중독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하고 깨끗한 식사제공에 만전을 다하고 노인 무료급식 시설과 계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급식과 관련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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