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블루원, 지역 소외 계층 무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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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블루원, 지역 소외 계층 무료 초청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8.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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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22일까지 물놀이 체험행사 지원

[경주=글로벌뉴스통신]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8년 8월16일부터 22일 까지 경주지역의 43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아동기관)에 소속된 아동/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무료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신나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8월20일 오전 10시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재활시설 및 아동센터 및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늘 워터파크 초청 대상인 감포/건천해솔/안강/마루지역 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선인재활원 장애우들을 보호자 동반하여 워터파크에 입장시킨 후 별도로 시작했다.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손 편지글 등을 소개한 영상을 시청한 후 참석한 관련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대상 아동/청소년과 장애우들은 8월16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구명조끼가 무료로 제공되며, 워터파크 내의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진제공:블루원)43개 사회복지단체에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 전달

이 기간 동안 블루원 워터파크는 수상안전요원은 물론 가용한 전 직원을 최대한 배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동/청소년과 장애우들을 보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블루원 다녀와서 ‘오랜만에 푹 잤다’는 영상에서 본 아이들의 손 편지 글 한마디에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았던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계속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8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블루원이 있어 소외된 분들에게 문화적인 욕구까지 채워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의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중요한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는 블루원이 경주지역의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2년 블루원 워터파크 개장 직후부터이다. 올해로 꼭 8년째 해마다 여름이면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000~1700매씩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블루원은 기타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직원 천냥 모금 후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역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착한일터’ 정기 기부 캠페인,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임직원 재능 나눔 봉사, 김장김치 기부 등 활발한 후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주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다양한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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