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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소방서, 구급대원 도움으로 임산부 무사히 출산
(사진제공:부산소방) 임신부 무사 출산 도운 구급대원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사하소방서(서장 신현수) 119구급대원들이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도와 자택에서 안전하게 출산하여 기쁨을 나눴다.

신평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 8월 16일 오전 08시 03분 “임산부가 집에서 양수가 터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만삭의 산모 양수는 이미 터져 있었으며, 산모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아이가 나올까봐 움직이지 못한채 거실에 누워서 진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세명의 구급대원들은 병원을 방문 산모에게 미역 등 출산용품 전달

구급대원이 산모의 상태를 살피자 이미 출산이 상당히 진행돼 신생아 머리까지 나와 있었다. 이대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간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한 대원들은 분만세트를 이용 출산을 유도하였다.

자택에서 이뤄진 위험한 출산이었지만 다행히 산모는 5분여 만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았다.

대원들은 탯줄을 결찰하고, 태아의 코와 입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뒤 담요로 보온조치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8일 신평119안전센터 센터장과 아기를 받은 세명의 구급대원들은 병원을 방문하여 산모에게 미역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침착하고 적극적인 산모도우미 활동으로 보호자의 칭찬과 고마움을 받은 심보현(소방교), 김도우(소방사), 김현우(소방사) 구급대원은 “아이의 머리가 보여 바로 응급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며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한 산모와 태아를 보니 구급대원으로서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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