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사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어린이놀이터가 있는 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지는 제외하고, 소규모 및 노후 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 놀이터 바닥매트 교체 ▲ 조합대 교체 등이며,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 소장 등 관리주체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23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방문 조사 실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과(02-2286-5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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