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0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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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02회 정기연주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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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회관)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02회 정기연주회 - 마스터피스 in 부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02회 정기연주회가 8월 22일(목)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수석지휘자 후보들의 공연시리즈로, 그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현재 월드뮤직오케스트라10 대표 겸 지휘자, 한음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있는 김종욱이다.

지휘자 김종욱은 단국대학교 국악과와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대금을 전공한 후 단국대학교 대학원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전공 박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충남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역임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제20호 대금정악 전수자로 활동하며 탄탄한 국악 베이스를 지닌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김종욱 지휘자는 ‘마스터피스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지난 35년간 여정 속에서의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을 찾아보고 새로운 걸작을 품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8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지휘자 선정을 위한 연주회가 10월 31일, 12월 24일, 내년 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김정수 예술감독은 “전국에서 젊고 실력 있는 지휘자로 평가 받고 있는 김종욱, 박상후, 진성수, 문형희 지휘자 후보들의 무대를 통해 앞으로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비젼과 도약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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