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어린이 베이킹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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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어린이 베이킹교실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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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어린이 베이킹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 사직 3동(동장 김강산)은 여고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이태희) 주관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베이킹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베이킹교실은 도시재생 행복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8월 8일, 9일, 22일, 23일 총 4회,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8일, 9일 이틀간의 수업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쿠키와 아이스크림 모양 케이크를 지난 12일 사직 3동 장애전담 어린이집인 ‘밝은어린이집’에 기부하였으며, 앞으로 수업에서 만들어진 결과물도 관내 경로당 등에 나눌 계획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쿠키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각, 촉각 등 오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산 사직 3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이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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