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 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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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 춤, 보고싶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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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깨나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춤 고이다 못해 꿀꺽 넘어갈 축제!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춤축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부산․영남 춤활성화와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춤꾼들의 열린 무대,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9월 25일(수)부터 10월 26일(토)까지 펼친다.

국립부산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무용협회 부산시지회, 한국무용협회 울산시지회, 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 부산시민공원이 후원하며,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예지당과 강습실,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한다.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는 영남지역 전통예술의 전승과 발전이라는 기관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무용계에 힘이 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의 춤판이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새기며 축하하고자 <영남춤 100인전>을 비롯하여 <국·시립단체 교류 개막공연>, <한민족예술인초청>, <독립춤꾼 창작춤전>, <원로예술인초청 폐막공연> 등 약 한달간 다양한 무대의 춤 축제를 이어가고자 한다.

한편 관람권의 선예매 기간인 8월 31일(토)까지 예매한 모든 관객에게는 관람료 5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해 관람의 부담도 덜었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연악당(대극장)은 S석_2만원, A석_1만원이며, 예지당(소극장)은 전석 1만원이다. 사전예매할인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하다.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일환으로 춤꾼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진정한 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춤워크숍’을 9월 28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국립부산국악원 강습실에서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영남 춤의 멋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춤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하며, 오는 8월 26일(월)부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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