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예비군 입영확인관 전시임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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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병무청, 예비군 입영확인관 전시임무교육 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8.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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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견인병무청) 예비군 입영확인관 임무교육

[수원=글로벌뉴스통신]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13일 51사단 화성동원훈련장에서 병력동원지원부대에 지정된 예비군을 대상으로 “예비군 입영확인관 전시임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예비군 입영확인관은 국가비상사태 시 동원령이 선포되면 병력동원지원부대에 편성되어 지방병무청 직원과 함께 병력을 동원하여 군부대에 인계하는 집행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군의요원은 간이신체검사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병력동원 체계와 입영확인관의 전시임무 및 위기상황 시 행동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 구조 전문 강사를 초빙, 응급 처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전에 대비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안보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안보 강의도 실시하였다.

아울러 군의요원들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판정검사 진행과정을 참관하며 전시 임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력동원지원부대에 지정된 예비군 소집대상자에 대해 전시임무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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