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삼오오 인생나눔 해양환경 버스킹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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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삼오오 인생나눔 해양환경 버스킹 종료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9.08.14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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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게인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삼삼오오 동아리팀 바다문화축제 열어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12일 저녁 7시 일산해수욕장특설무대에서 삼삼오오 인생나눔 버스킹에 홀로아리랑을 연주하는 오카리나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문화예술단체 시유어게인(See You Again)이 12일(월) 「2019 삼삼오오 인생나눔 해양환경 버스킹」을 열어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특설무대에서 300명의 시민 및 피서객들이 여름 막바지 피서를 맞아 빛나는 축제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삼삼오오 인생나눔버스킹에서 유치환의 “행복”을 합송시로 낭송하는 모습

문화예술단 시유어게인은 지역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등 민간단체,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 등 환경단체, 인생상담소 등 삼삼오오 동아리, 제네시스 사랑나눔밴드와 공동으로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이웃이 참여하는 바다환경버스킹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삼삼오오 버스킹은 합송시 낭송, 오카리나 연주, 각설이 공연, 섹스폰연주, 신나는 난타연주 등 악기연주와 초청가수 김양화의 “당신 때문에, 바보같은 남자”, 지역 아마추어 가수 홍정분의 단심이, 삼삼오오 동아리 회원 등 전체 노래 출연자 25명이 자신들의 끼와 기량을 발휘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버스킹을 주관한 시유어게인 관계자는 순수 공익활동으로 삼삼오오 버스킹은 “함께사는 이웃, 함께 삼삼오오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을 슬로건으로 보통의 이웃들이 어울려 한 여름 밤 신나는 오케스트라를 연출하고 싶어 추진하였다고 하였다.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삼삼오오 인생나눔버스킹에서 마지막을 신나게 장식하고 있는 난타 팀

시유어게인 측은 2019년 제1회 삼삼오오 버스킹 진행 중 문제점인 출연자 섭외 제한, 참여팀정리, 공연수준 상향, 공연시간 단축, 참여 팀의 사전 연습철저 등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020년에는 보석 같은 우리 이웃을 더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고, 볼거리 충만한 삼삼오오 버스킹으로 연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유어게인은 2019 대구문화재단이 공모한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 거점기관으로 지정받고 12일 이웃팔촌 벽화 등 6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이번 버스킹을 계기로 본격적 삼삼오오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향후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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