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시정 현안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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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시정 현안 보고회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8.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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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시정 주요 현안 사업 보고회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가 12일 10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종 사업추진 과정에서 민․관, 민․민 갈등이 표출됨에 따라 집행부로부터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고회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경제정책과),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확장사업(도시개발과), ▲버스 준공영제(대중교통과) 도입, ▲미세먼지 대책 추진사항(기후대기과), ▲도시공원 일몰제(공원조성과) 추진 등 5건 사업에 대한 집행부서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은 “오늘 보고되는 안건은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사업들이다.”라고 밝히면서 “그간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시민의 대표로서 의원 모두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혜안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기관의 취재열기도 높아 보고회에서 다뤄진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대변했다.

앞으로 청주시의회에서는 보고받은 현안 사업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검토를 통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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