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동래구)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 프로그램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19년 드림스타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응답하라 스마트 리더’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금) 밝혔다.
‘응답하라 스마트 리더 교실’은 지난 8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이용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부산스마트쉼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강사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이 16.10%로 나타났으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은 5.6%로 조사되었다. 이에 동래구는 성장하는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사회부적응을 겪을 수 있기에 예방교육을 통해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를 예방하고 하나의 여가문화로 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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