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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중도유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촉구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유성엽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은 8월8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관계자들과 "춘천레고랜드의 중단과 중도유적지 보존을 촉구하며, 중도유적지에 레고랜드를 강행하기 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것을 정부에 주문하는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유성엽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전북 정읍시고창군)

유성엽 의원는 “춘천중도유적지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발굴확인 된 선사유적지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며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크게 활용을 해야 될 선사유적이지만 지난 정권들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잘못된 방향으로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에 있는 선사유적을 우리나라 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올려서 세계인들에게 알려 나가면서 선사유적체험공원으로 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재를 제대로 보존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고 바람직한 길이다”며 “레고랜드를 건설하는 것 보다는 춘천지역 강원도지역의 더 큰 항구적인 이익이 될 것이다”고 중도유적지 보존을 거듭 강조 했다.

중도유적지는 ‘대한민국 최대의 선사시대 도시유적’이다. 중도유적지로 1977년부터 선사시대유물이 발굴됐고 1980년 이후 199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규모 발굴조사 되어 ‘강원도 고고학의 산실’이라 소중히 보존됐다. 중도는 북쪽 일부를 제외한 전역에 유물유적이 밀집 분포하여 일체의 개발행위를 할 수 없는 유적지다. 그럼에도 2011년 강원도는 중도에 영국계 위락시설 레고랜드를 유치했고 문화재청은 계속해서 무덤들을 해체하고 유물을 수습하게 허가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유성엽 의원과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관계자들이 중도유적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촉구하는 기자회견하고있다.

중도에 고대 도시국가 형태의 대환호와 거주지터집약군 약 1,612기, 9000여점의 유물 그리고 160여기의 돌무지무덤들은 한국 고고학 역사상 단일 유적으로 최대규모다. 그 중 1,266기의 선사시대 집터와 149기의 선사시대 무덤군은 세계사에 유래가 없으며 고대 도시국가 형태의 방형환호와 한 변이 900m에 달하는 대환호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증거 하는 명백한 물적 증거다. 2017년 발굴이 종료된 후 수년 동안 문화재청은 중도유적지를 문화재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유성엽 의원은 “춘천 하중도에 있는 선사유적을 우리가 제대로 평가하고 조명해서 제대로 보존하는 길이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길이다.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중도를 보존해야 한다“며 정부에 중도유적지 보존을 촉구했다.

이도연 기자  rheedo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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