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 미래지도자 수련회 성황리 종료
상태바
충북인재양성재단, 미래지도자 수련회 성황리 종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8.07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지도자 글로벌 리더십역량강화에 중점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리더십역량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9년 미래지도자수련회’가 열띤 분위기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5일(월)부터 7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0여명의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열렸다.

리더십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스피치, 시간관리, 포트폴리오 디자인 등 학생들이 희망분야를 선택해 직접 피드백을 받는 등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4차 산업 트렌드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하고,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한일갈등속에 마련한 박기태 반크 단장의 특강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들의 위대한 열정’은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홍정서(가경중 3)학생은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다.”며, “단장님께서 선물주신 우리나라와 세계지도를 가슴에 품고 공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고대현(서전고 1)학생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충북도민의 응원을 먹고사는 충북인재로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큰 꿈을 꾸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