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야간조명 ‘비추미’를 시범 설치했다.
야간조명 ‘비추미’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배출방법 문구가 새겨진 LED 조명을 바닥면에 비춰 해당 이미지를 표출함으로써 야간시간에도 주민계도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시는 우선 두마면 농소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 및 주민 체감도, 만족도 등을 고려해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야간의 쓰레기 무단 투기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계룡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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