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름철 물놀이사고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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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여름철 물놀이사고 대비 현장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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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안전점검을 했다.

시는 7월 13일부터 화북면 소재 장각폭포 유원지와 모동면 용추폭포 등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물놀이 관리구역 내 안전시설 관리점검과 물놀이 안전관리 시 대응체계, 안전지킴이 근무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물놀이 사망자의 대부분이 발생해 집중 점검에 나선 것이다.

또한 소방서 물놀이 구조·구급 담당자와 안전지킴이 간 핫라인을 개설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찰, 교육지원청, 수난구조대와도 협력해 인명구조에 협업체계를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올해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인명구조장비 8종 100여점을 확충 비치했으며 안전관리요원 52명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특별 대책기간인 8.3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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