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개청 1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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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개청 11주년 기념식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3.11.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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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지난 11월 1일 12시,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통기타 음악을 필두로 감미적인 국악과 역동적인 색소폰의 음악이 흘렀다.

 이날은 상록구청이 개청한지 11주년을 맞이하는 날로서, 개청 기념일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 된 것이다.

 평소 오손도손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온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개청 1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면서 앞으로 더욱 소통하는 행정으로 구민을 위하는 행복한 상록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부곡동, 사3동 등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동원 지휘자가 이끄는 통기타 동아리 “미션”팀과 시가 자랑하는 시립국악단원들이 참여했고 시청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형호)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정을 나눴다.

 또한 뜨거운 음악의 열기와 함께 로비 한편에서는 “제1회 안산사랑 사진공모전”이 진행되고, 민원봉사과 직원들의 “청렴한 가족액자 콘테스트”가 열려 상록구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상록수보건소에서도 비만어린이 예방 운동을 실시하는 등 어느 축제장 못지않는 분위기가 마련됐다.

 이에 김진근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더욱 활력이 넘친 구청을 만들겠다”며 “직원들도 점심시간에 좋은 음악도 듣고 직원들간의 정담도 나누는 시간이 되어서 구청이 더 활기차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러한 변화의 모습에서 안산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상록구 공무원들의 열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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