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모성애'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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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모성애' 촬영현장
  • 최원기 기자
  • 승인 2019.07.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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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실력으로 대형 영화 틈새시장 노리는 영화인들!

[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형 영화 틈새를 파고드는 초 저예산 영화로 승부를 거는 영화인들!

탄탄한 실력의 무명 연기자 대거 발굴! 한국미래 영화시장을 밝게 해주고 있다!

요즈음 영화제작비가 100억 내지 200억을 넘나드는 초대형 영화들이 판치는 우리나라 영화 시장에 저 예산으로 제작증인 중단편 영화들이 신선한 내용의 시나리오와 알찬 기획력으로 대형 영화 들 틈새를 파고들고 있어 뜻있는 영화 펜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저예산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 이 영화들의 특징은 아역에서부터 주니어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우들을 제작자와 감독이 공동으로 발굴 교육을 통하여 탄탄한 연기실력을 다듬은 다음 출연 시키고 있어 거액의 개런티를 지불해야 하는 톱 배우들의 캐스팅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는 평이다

지난 23일-24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면소재지 일대와 수목원 일대에서 촬영한 중단편 영화“부모님의 힘은 위대하였다”의 영화도 그중 하나다

6.25때 2살의 아들을 살리려고 부모가 북한군이 쏘는 총탄을 몸으로 막고 결국 자신들은 즉사 했지만 품에 않긴 아이는 기적적으로 살아, 때마침 낙오된 미군 병사에 의해 구출 미국으로 가서 살다가 자신의 출생비밀을 알게 된 아이가 나이가 70살이 넘어서 고국을 찾아 자신을 살리려고 온 몸으로 총탄을 막은 부모 묘소에 찾아와서 통곡하는 분단의 슬픔을 이야기한 작품

주인공은 한성희씨(73세).

그는 모 외국은행 한국의 책임자로 근무하여온 금융 맨 으로서 연기가 하고 싶어 케이엠스타 장태령 감독을 찾아와 연기 지도를 받은 다음 영화 “혼”에서 양반 권대우 역으로 전격출연하게 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작품 이다.

(사진제공:케엠스타)박서빈씨(오른쪽)

이외에 배우 박태복. 김진향. 이옥순. 김광연 등 모두 60대 중반으로 실버 신인 연기자들이지만 배우로서의 열정만은 젊은 연기자들이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였다 이외에 노련한 배우 한태일 홍윤정 이용희 방일수 등이 극중 흐름을 무게 있게 받쳐주고 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기자 최정인,임영서 그 외에 신인 안지상,장태양,김철홍,민철진,김예훈 등 2-30대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어 작품의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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