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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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7.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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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안시청)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실시설계 및 공원조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60억원(국비 30억, 도비 9억, 시비 21억)을 투입해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산1-1번지 일원에 4만4760㎡ 규모의 산림휴양 체험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공간에는 체험형 숲속모험놀이 시설, 폐쇄된 수련장을 리모델링한 산림레포츠시설, 수목사이 밧줄 등을 이용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로드, 주차장, 숲산책로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개요, 개발여건분석, 기본계획, 사업화 계획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각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도심과 가까운 기존 태조산 공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체험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연령별 건강증진 도모, 정서함양, 여가활동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충실한 뼈대를 만들어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으며, 태조산 공원 산림레포츠시설로 시민들에게 숲과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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