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수목원, 봉자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봉화=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 산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원장; 김용하, 이하 수목원)에서는 산림청, 경상북도, 봉화군이 후원하고 2019년 7월20일 (토)부터 8월11일(일)까지 “2019년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창호 박사(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전시교육 사업부장)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최대한 활용한 축제로서 봉화지역 자생식물 축제란 의미로 '봉자 페스티벌'로 작명, 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이번 여름 축제 외에 가을 축제는 2019년 9월21일(토) 부터 10월20일(일)까지 개최 예정이며 '봉자 페스티벌'은 매년 정기적인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목원 면적은 5,179ha(157만평)이며 2018년 5월3일 정식 개장 되었으며 주요 관람 지역은 털부처꽃,긴산 꼬리풀, 분홍바늘꽃, 나비하늘꽃, 만병초, 산수국등이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 언덕, 나비 바늘꽃 군락지, 각종수련 꽃이 식생 되고 있는 물의 정원, 24종의 수많은 백합을 볼 수 있는 무지개 정원, 각종 생태 체험교실 그리고 호랑이 생태 해설이 있는 호랑이 숲 과 2.7km의 잣나무 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제공: 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전체조감도)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054-679-1000, www.bdn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