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B, 민간기업 최초 부산시 자원봉사캠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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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B, 민간기업 최초 부산시 자원봉사캠프 개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7.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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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RB)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DRB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수) 오후 3시 Campus D(부산 금정구) 베이스캠프에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Campus D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Campus D는 1945년에 창립한 DRB의 사회공헌플랫폼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공용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교육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DRB는 Campus D의 설립 및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하게 되었다.

자원봉사캠프는 부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거점 지역별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의 분소 격이라 할 수 있다.

캠프 운영은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하며, 해당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욕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DRB 오명환 대표이사는 ‘Campus D 자원봉사캠프가 많은 시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알리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DRB가 Campus D 자원봉사캠프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알리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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