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눔봉사단, 영도구 취약계층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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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눔봉사단, 영도구 취약계층 안전점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7.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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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빛나눔봉사단 취약계층 안전점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빛나눔봉사단(단장 남길동)은 7월 13일 영도구 관내 저소득주민 13세대와 경로당 5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방문하여 전기·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항만소방서, 부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광성계측기, ㈜오리엔스코리아가 함께 지원 하였으며,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소방 점검을 통해 소화기·누전차단기·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노후 전기콘센트 및 스위치, 노후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빛나눔봉사단은 부산시청 안전혁신처 산하 봉사단체로, 부산지역의 전기·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안전 취약계층에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출범함 자원봉사단체이다.

봉사단은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주민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안전점검으로 이웃들의 터전에 안전을 더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듯하고 세심한 배려로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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