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틀림이 아닌 다름’ 이해로 이웃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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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틀림이 아닌 다름’ 이해로 이웃 살핀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7.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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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검사를 통한, 나 알아가기’ 교육 진행
(사진제공: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정미영 구청장)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이웃과 주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질검사를 통한, 나 알아가기’를 주제로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본 기질을 알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기, 김영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해피투게더 남산’을 위해 올해 초 새롭게 정비․재구성됐다.

협의체는 올 상반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녕, 마음아’사업과 ‘머드레 뚝딱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4월부터는 주 1회, 매주 목요일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8세대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김영희 남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행복한 해피투게더 남산 만들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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