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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북구) 낙동강 학당 에듀 입시컨설팅 운영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12일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하는 ‘낙동강 학당 에듀 입시컨설팅’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학당 에듀 사업은 지난 2월에 개최한 대학입시설명회를 비롯하여 졸업생 멘토링, 입시컨설팅, 논술특강 등 공교육 입시 지원 사업으로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세부사업 중 하나인 입시컨설팅은 8월 3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화명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을 상담교사로 섭외하여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북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9월 상담부터는 전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낙동강 학당 에듀 사업의 일환인 논술특강은 7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과 후 교과목 특강,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도하는 진학지원 특강도 각 학교에서 운영된다. 이는 당초 계획이었던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 대신 추진하는 것으로, 고교 3학년 부장교사 간담회 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 학당 에듀 사업 중 일부를 일선에서 진학지도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학지원 특강으로 변경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