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다사랑공동체, 공간기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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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다사랑공동체, 공간기부 MOU체결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9.07.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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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회장 성재호)는 지난 10일 유휴공간 기부를 통한 바람직한 기부문화 조성 캠페인을 위한 공간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안양도시공사) 10일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회장 성재호)가 유휴공간 기부를 통한 바람직한 기부문화 조성 캠페인을 위한 공간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협약 체결에 따라, 안양도시공사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유휴공간을 다사랑 공동체에 기부하고, 다사랑 공동체는 기부받은 장소에 희망메세지 및 후원금 기부 캠페인을 안내하는 액자를 부착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체결에 앞서 공사는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안양체육관, 빙상장 등의 400여개 화장실 칸을 기부공간으로 조성하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환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배찬주 사장은 “공간기부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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