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이벤트 및 생동감 있는 경기진행 기대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야구장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가 청주야구장 및 청주종합경기장 내 설치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 전광판을 철거하고, 최신식 고화질 전광판으로 교체해 각종 경기의 원활한 개최 운영과 최적의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노후시설 확충지원을 위한 2018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 18억 원 씩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에 공사를 착공해 7월에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24M, 세로 9M의 초대형 사이즈로 높은 해상도와 밝기를 구현할 수 있는 최신식 고화질 HD 전광판이다.
프로야구 및 축구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는 다채로운 이벤트 및 생동감 있는 경기진행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장 이용시민들에게는 시정홍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 교체 설치로 전국대회는 물론 각종 경기를 유치하기 좋은 경기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및 이용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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