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하구) '할마, 할빠 힐링타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구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과 연계해 황혼육아지원사업 「할마·할빠 힐링타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목) 밝혔다.

이 사업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상황에서 적절한 아이 성장에 따른 시기별 육아방법, 손주와의 공감·행복대화법, 체력적 한계 등의 극복방안을 조부모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황혼육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조부모들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심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손자녀 양육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