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올해 청소년어울마당 6회 운영 71개 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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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올해 청소년어울마당 6회 운영 71개 팀 참여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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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26일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올해 마지막 청소년 어울마당을 청명한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부천상상거리에서 펼쳤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어울마당은 계남중 윤숙현 학생의 재치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사회로 진행됐다. 한산했던 부천상상거리는 행인의 발걸음을 붙들어 어느새 거리를 채웠다. 공연을 함께 즐기고 호응해주는 관중이 있어 청소년팀들은 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처음 출연한다는 역곡중 베스티지팀은 2,3학년 혼합밴드팀으로 졸업 전 선후배가 무대를 함께 하고 싶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부일중 INNOVATION 댄스팀의 화려한 등장과 현란한 몸동작은 무대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올 한해 청소년 어울마당은 총 6회 공연을 통해 71개 팀 47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 4월 ‘세상의 중심에 너를 외쳐라’는 주제로 문을 연 공연은 부천상상거리, 안중근공원,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와 원미구청 복숭아홀 등 다양한 실내외 무대에서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이끌어 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보면서 감탄했다. 청소년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연문화와 체험문화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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