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어울마당은 계남중 윤숙현 학생의 재치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사회로 진행됐다. 한산했던 부천상상거리는 행인의 발걸음을 붙들어 어느새 거리를 채웠다. 공연을 함께 즐기고 호응해주는 관중이 있어 청소년팀들은 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
올 한해 청소년 어울마당은 총 6회 공연을 통해 71개 팀 47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 4월 ‘세상의 중심에 너를 외쳐라’는 주제로 문을 연 공연은 부천상상거리, 안중근공원,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와 원미구청 복숭아홀 등 다양한 실내외 무대에서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이끌어 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보면서 감탄했다. 청소년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연문화와 체험문화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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