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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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 개최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9.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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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뉴스통신] “나라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25일(화)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튼튼한 안보위에 평화를 꽃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튼튼한 안보위에 평화를 꽃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주한미군 관계자, 51사단 사단장, 도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상작전사령부의 식전공연, UN참전국 국기 입장식,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UN군 참전 희생용사에 대한 묵념, 6․25참전 유공자 공로패 및 모범 국가보훈대상 표창, 기념사, 월드비전합창단의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튼튼한 안보위에 평화를 꽃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전후 세대들에게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용사들의 목숨 건 피나는 희생의 결과였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국․내외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됐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지켜낸 이 땅에서 전쟁의 위협을 완전하게 거두어내는 것이야 말로 그분들께 진 빚을 갚는 길이다”라며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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