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 정권, 민노총과 동반 침몰” 경고
상태바
황교안 “文 정권, 민노총과 동반 침몰” 경고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6.24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마나 큰 빚 져서 할 말도 못 하는 것이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월24일(월)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끝내 민주노총을 비호하고 노동 개혁을 외면한다면 이 정권도 민주노총과 동반 침몰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는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국회 담장을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폭력 시위를 사전 계획하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는데 민주노총은 또다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국민을 상대로 협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6.24)

그러면서 “경제가 망하든 말든, 민생이 파단지경에 이르든 말든 자신들의 밥그릇만 지키겠다는 귀족노조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며 “더 한심한 것은 청와대와 여당의 태도로서 도대체 민주노총에 얼마나 큰 빚을 져서 논평하나 내지 않고 할 말도 못 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