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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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사전교육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6.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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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20일(목) 북군동 소재 펜션에서 경주시 민박협회장 및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실시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경주시)2019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사전교육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한 물놀이 시설 관리 점검을 비롯해,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소방시설의 사용 및 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위생관리 분야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현행 점검 기준과는 별도로 안전점검 요령 및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수시로 사업자가 사업장 자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밤늦은 시간에 불꽃놀이, 고성방가 등의 소음으로 이웃 주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숙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정숙자 농업정책과장은 “대다수 농어촌민박의 경우 산간지역이나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므로 여름철 폭우, 강풍, 산사태 등 각종 재난시 사전·사후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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