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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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6.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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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서울 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2018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 시상식에서 사업 유공자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광역시도와 지자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 25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종합점검과 분석을 통해 우수기관 및 업무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우수사례 및 재활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대회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17년 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 이후 두 번째로 수상하였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재활사업과 신체기능 재활 및 사회참여활동 6종의 세부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모범적으로 수행해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업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된 물리치료과 교수와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한 유니버헬스 재활프로그램은 뇌졸중 장애인의 보행능력, 상지근력, 폐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중증장애인(1~3급) 방문재활프로그램, 장애아동 음악재활 등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과 사회참여를 도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기능측정을 통한 재활운동, 순환운동, 한의약 재활서비스, 스포츠 프로그램(볼링, 한궁, 슐런)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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