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 전경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농업분야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예산편성 등 효율적인 농업지원사업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채소특작분야 6월 28일까지)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벼 육묘 생산시설과 농기계⋅상토 등 육묘용 기자재구입지원 등 식량작물생산 육성사업, 곤충산업을 포함한 친환경농업육성분야, 민속채소⋅양채류생산 육성을 위한 시설하우스와 버섯재배시설 등 채소특작분야와 과수 및 화훼분야에 필요한 사업들이며, 기존 지원사업 이외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수요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거주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사업에 대해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주상일 포항시 농업정책과장은 “우리시 농업발전을 위해 새로운 농법과 새로운 품종재배 등 변화하는 농업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많은 연구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필요한 농업분야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농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만 과다 신청 등으로 불용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에 실행할 수 있는 사업에서만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