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곡동, ‘주민주도 마을계획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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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금곡동, ‘주민주도 마을계획 워크숍’ 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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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주민주도 마을계획 합동 워크숍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환)는 지난 17일(월) 마을계획 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마을계획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주도 마을계획’은 주민이 마을의 장점과 문제점을 발굴·진단하여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을 말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변희영 수토피아 대표를 초빙하여 참가자들의 소통과 의견발산을 유도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금곡동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성흠 마을계획 추진위원장은 “주민주도 마을계획 사업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워크숍에서 발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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