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해상경계 완전 구멍, 국정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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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해상경계 완전 구멍, 국정조사"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6.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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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국민들 속여 사태 모면할 궁리만...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월21일(금) 오전 국회 본청 제2회의실에서의 의원총회에 참석하였으며, 북한 목선이 강원도 삼척항에 입항한 사건과 관련하여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 "사실상 우리 동해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던 것이다"며 "이 정도라면 그동안 알지 못하는 사이에 북한의 간첩이 여러차례 넘어왔을 수도 있는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해상경계가 완전히 구멍났는데도 이 정권은 국민들을 속여 사태를 모면할 궁리만 하고 있다"며 "국방부 장관의 90초짜리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 목선 사태를 비롯한 작금의 국방 안보 해체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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