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말하는 미니소방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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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말하는 미니소방서 설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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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지역인 고지대 주택가에 설치
(사진제공:중구) 말하는 미니소방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지난 12일 고지대 주택가 12개소에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말하는 미니소방서를 설치했다.

‘말하는 미니소방서'란 불이 나면 누구나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말하는 소화기’ 6대를 비치한 소화기함으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화재취약지역인 고지대 주택가에 설치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 재난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말하는 미니소방서 설치로 고지대 주택가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초기 대응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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