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월19일(수) 오전 국회 본청 246호의 의원총회에서 강원도 삼척항 인근에서 어민의 신고로 최초 발견된 북한 어선과 관련 "대한민국 안보는 군이 지키고 있지 않았다. 어민이 지키고 있었다"며, "안보의 무장 해제를 가져온 국방부 장관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물을 게 아니라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의원총회(6.19)

나 원대표는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이를 축소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 국회가 열리면 국방위원회에서 철저하게 따지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해야 할 조치가 있다면 조사해야 한다."며 "청와대에 남북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