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테마파크서 첫 주민자치 문화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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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테마파크서 첫 주민자치 문화대축제 열려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9.06.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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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5일(토) 농촌테마파크에서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인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지난 15일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 대축제 모습

 주민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 축제엔 2000여 시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사업 및 수강생 작품 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펼쳤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축제나 반찬봉사 등의 사업을 소개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림, 서각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남사면 라인댄스팀 등 9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는데, 멋진 줌바댄스를 선보인 보정동 줌바레이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50여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나와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그리기 실력을 겨뤘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 대축제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이 행사가 우리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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