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월18일(화) 오전 국회 본청 201호의 제148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은 국회 마비상태를 방치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한 정치파업에 여야는 물론, 국민들의 인내심도 바닥이 났다"고 비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황교안 대표가 느닷없이 또다시 들고 나온 영수회담과 자유한국당의 경제청문회 주장은 억지주장과 몽니에 불과하다. 문재인 대통령 순방 전 제안했던 5당 대표회담과 1대1회담을 걷어찬 당사자가 바로 황교안 대표 아닌가? 그런데 무슨 염치로 또다시 영수회담을 운운한다는 말인가?"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48차 원내대책회의 |
이어,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경제청문회도 국회를 열어 기재위와 운영위 등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대정부질의 등을 통해 충분히 다루면 될 일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