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15시간 과정으로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와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체험 업무담당 교사 및 담임교사 77명 대상으로 ‘2019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연수’를 실시했다.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에 대처해야 할 필요성 증대되었다.
학교에서는 최근 들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현장체험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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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연수 |
이번 연수는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3명의 강사를 파견하여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각종 안전교육을 실습으로 진행하였고 학생이해 및 생명존중 교육을 동시에 실하여 연수의 효율성을 제고 하였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단위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 및 현장체험학습과 평소 교육활동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인솔 교원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환자 생명유지와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교육이 주목적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실습 위주의 안전과정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및 학교 내에서 유사시 대응 방법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좋은 수업만큼이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이 중요한 시기에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들의 대처능력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